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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지

97년부터 흐르는 물결.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17 (918356-003)

by 이지더지 2024. 10. 15.

1987년 첫 에어맥스 모델이 탄생했을 때, 발바닥에 공기주머니를 밖으로 노출하는  에어 쿠셔닝 기술을 적용한 투명한 밑창으로 한 디자인은 그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도였어요. 그 후 에어맥스는 수많은 변형과 발전을 거쳐 패션과 기능성을 결합한 상징적인 신발로 자리 잡았죠. 특히, 에어맥스 97은 물결 모양의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여러 번의 리메이크와 업데이트를 통해 사랑받고 있어요.


에어맥스 97 울트라 '17은 기존 97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에요. 울트라 버전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메쉬와 합성 소재를 사용했고, 신발의 곡선 디자인은 97의 상징인 물결 패턴을 유지했어요.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은 발바닥 전체에 깔린 에어솔 유닛이 제공하는 편안함이죠. 착용감이 뛰어나서 장시간 걷거나 운동할 때에도 발에 피로가 덜 느껴졌어요.

 
폴리에스터 소재는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주었어요. 처음에는 딱딱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몇 번 신다 보면 발에 자연스럽게 길들여져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었어요. 또한, 운동화의 밑창에 있는 에어는 부드러운 쿠셔닝을 선사하여, 운동 시에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색상 면에서 나는 이 신발이 단순한 회색보다는 은은한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처음 신발 박스를 열었을 때, 은은하게 빛나는 폴리에스터 소재의 갑피가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러한 메탈릭한 색감 덕분에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고, 운동복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디자인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해서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다른 리뷰들을 보면 대부분 사용자들이 이 신발의 가벼움과 통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더라고요. 특히 발바닥에 있는 에어솔이 주는 쿠셔닝은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부분이었어요. 다만, 몇몇 사람들은 메쉬 소재라 때가 잘 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운동할 때나 일상적으로 신기에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가벼워서 활동할 때 불편함이 없었어요. 나이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술이 결합된 것이 에어맥스 97 울트라 '17로 표현이 된다고 생각해요.
 
https://www.instagram.com/p/DBISjkxyiCp/?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https://www.nik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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