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2 실용적이고 감각적이면서도 자유롭다. GU X UNDERCOVER 투웨이 헬리크루 팬츠 블랙(351031) UNDERCOVER의 창립자인 다카하시 준(Jun Takahashi)은 전통적인 디자이너의 틀을 거부한 아티스트로 1990년대 초반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바탕으로 설립한 언더커버의 초기부터 그의 음악적, 문화적 관심사를 기반으로 개성을 표출한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독창성과 예술적 감각을 담은 옷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이는 그가 디자이너라기보다는 예술가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이유와도 맞물려 있어요. 특히 '반항적이면서도 세련된'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언더커버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가며 패션계를 혁신해 왔어요. GU와의 협업은 언더커버가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화를 위한 흥미로운 시도였다고 생각해요. 지유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적 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인데, 언더커버의 독특한 감성을 .. 2024. 11. 18. 90년대 감성을 담아 오늘을 입다. 리바이스 실버탭 루즈 진 A3421-0001 청바지는 오랜 시간 동안 패션의 중심에 서 있으며, 그중에서도 리바이스는 데님의 역사를 새로 써 온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특히 리바이스의 실버탭은 그 이름처럼 은색 탭 하나로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하죠.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이어진 실버탭의 인기는 당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개성과 일상에 딱 맞아떨어졌어요. 힙합 문화와 그 여유로운 핏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았고, 오늘날엔 그 빈티지 무드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흘러 패션 트렌드가 변화했지만, 실버탭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함은 ‘캐주얼함과 자유로움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이번에 구매한 루즈 진_A3421-0001 역시 실버탭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2024.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