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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지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SE 트리플 블랙 924452 001

by 이지더지 2024. 11. 20.

에어맥스 97은 1997년 첫 출시 당시, 일본 신칸센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풀-랭스 에어솔 기술은 운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어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이후 수많은 리미티드 에디션과 업데이트를 거쳐, 2017년에는 에어맥스 97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울트라 17 SE 모델이 출시되었어요. 이 모델은 기존 에어맥스 97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어요. 경량화와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며 재탄생했어요.


특히 트리플 블랙 모델은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어요. 검은색 컬러 하나로 이루어진 심플한 디자인은 오히려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했어요. 매끄러운 직물 갑피와 눈에 띄는 전체 길이의 Max Air는 신발에 생동감을 더하고, 톤온톤으로 처리된 스우시는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어요. 특히 소재를 최소화한 울트라 디자인은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했어요. 검은 끈과 검은 미드솔, 그리고 미묘하게 배치된 스우시 로고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해 줬어요. 와플 패턴의 고무 아웃솔은 견고한 접지력을 보장해 실용성까지 겸비했죠.


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올블랙 색감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가벼운 무게감 덕분에 하루 종일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없었어요. 특히 회사에 출근할 때 슬랙스와 매치하면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특히 운동할 때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운동복이나 청바지에도 찰떡같이 어울려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발 전체를 감싸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키높이 효과였어요. 힐의 풀-랭스 에어 유닛이 걸을 때마다 푹신하게 발을 받쳐주는 느낌이라, 장시간 걷거나 활동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 신발이 완벽할 수는 없듯이 트리플 블랙 컬러이기 때문에 때가 잘 타는 단점이 있다는 평도 있었고, 여름철에는 통기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했기 때문에 에어맥스 97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한 결과물인 나이키 에어맥스 97 울트라 17 SE 트리플 블랙을 통한 경험이 값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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